스탠포드대학에 두번째 방문을 했는데 처음 방문 시에는 이런저런 구경하느라 북스토어에
못 갔었는데 이번엔 가보게 되었다...
후버타워도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이 날도 무슨 행사를 하느라 출입을 막아놓았다...
타워 아래 하얀 천막이 뭔가 행사를 하는 곳.
늘 가는 곳인 메모리얼 교회.
막상 처음오는 사람들은 이 곳으로 데리고 올 수 밖에 없는것인가...
야자수와 함께 어우러진 스페인풍의 파스텔톤 건물을 유심히 쳐다보고 있노라면 주위로 자전거가
휙휙 지나다니니 조심해야 한다...
학생들이 워낙 캠퍼스가 넓다보니 자전거로 건물을 이동하는 모양인데 아무래도 거리가 멀고 시간이
촉박하다 보니 과속을 한다...
학교 맵을 보고 찾아온 북스토어.
책보다는 스탠포드의 기념품에 눈이 간다...
이런저런 저렴한 기념품 한두개 사고...
주로 구경만 하다가...
가격이 절대 저렴하진 않다...
아마 학생들에겐 할인이 되겠지.
학교에서는 주차료 안 받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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