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미국

괌 33 광공항 라운지...

호구시절 2012. 4. 21. 08:05

좀 있으면 비행기를 타는데 그 전에 꼭 들러야 할 곳...

바로 라운지. PP카드가 표시되어 있는 라운지는 Sagan Bisita Lounge.

 

 

 

라운지를 이용하면서 늘 궁금하게 생각하는게...

카드회사에서 왜 PP카드를 그냥 주는가이다. 사용료가 상당히 비쌈에도 불구하고...

 

 

괌공항의 라운지는 여느 공항의 라운지와 비교해도 나쁘지 않다.

쾌적하고, 내부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자정부터 시작된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

 

 

자정이 되니 배가 출출하다...

라면과 빵 종류 등으로 적당히 배를 채우고...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게 좋았다.

 

 

이 곳은 편안한 공간.

들어오는 입구에 세워진 크리스마스 트리. 성탄절이 지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인데 더운지방에서는

성탄절의 느낌을 어떻게 가지고 있을까...

 

 

자료를 찾아보니 이 곳 라운지는 오픈한 지 얼마 안된 곳입니다. 2010년에 리본 커팅 행사를 했다고 되어

있는데 델타와 루프트한자에서 운영을 맡아서 한다고 되어 있군요...

 

 

괌공항에는 라운지가 한군데 더 있다. 바로 유나이티드 클럽. 여기도 PP카드가 된다.

하지만 얍삽하게도 새벽 3시부터 오픈한다...한국 사람들은 안 받겠다는거지...

 

 

그리고 벽에 붙어 있는 글을 읽어 보니 초인종을 눌러야 문응 열어 준다고 되어 있다.

촌스럽긴...

 

 

라운지에서 나와 비행기를 타러...

 

 

라운지에서 먹은 것들 때문에 썰렁한 기내식은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