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미국

칼리스펠을 떠나 산호세로.

호구시절 2014. 7. 26. 13:40

칼리스펠을 떠나 산호세로 가기 전날 밥먹은 것들과 여러 사진들이다.

 

 

 

호텔 앞에 있던 멕킨지 리버라는 새로 생긴 레스토랑. 본사 매니저가 점심 같이 하자고 해서 갔었는데 좋다.

 

 

햄버거 패티가 터진다고 조시하라고 했는데 터져서 옷에 기름 때가 졌고 집에 와서 세탁소 신세를 져야 빠지는 기름때였다.

 

 

후핫은 같이 간 일행이 좋은 곳이라고 해서 갔는데 완전 실망.

 

 

재료를 담아다 저 요리사들한테 주면 큰 철판에서 익혀 주는데 대체로 물기와 기름기가 없어서 퍽퍽하다.

 

 

웬만하면 소스는 요리사들이 뿌려줘서 퍽퍽하지 않거나 너무 짜지 않거나 싱겁지 않게 해 주는데 소스도 내가 골라 가야 하니 음식이 아니라 개밥이 된다.

 

 

그리고 이 요리사들은 내가 보기에 음식 만드는데 소질이 없다.

 

 

 

 

 

 

 

 

다음날 점심 정도의 넉넉한 비행 스케쥴이라 서두르지 않아서 좋았다.

 

 

그라시아 국제 공항의 인터넷은 호텔의 인터넷보다 78배 정도 빠른 듯 했다.

 

 

시골 공항이다 보니 널널해서 좋았고.

 

 

렌트카 반납하고 공항 주변을 살펴 보았다.

 

 

 

 

 

 

 

공항 주차장에 차가 많은 걸 보니 시골이기는 해도 의존도가 높아 보이는 듯.

 

 

 

지방 공항답게 굉장히 지역 특색이 잘 드러나는 전시물들이 많다.

 

 

 

 

 

공항에 무척 잘 어울리는 액자.

 

 

 

 

 

 

 

 

 

 

산호세까지 가는 비행은 솔트레이크를 거쳐서 가는 것.

 

 

 

 

비행 시간이 남아서인지 아직까지는 한산한 모습.

 

 

 

 

 

 

 

솔트레이크까지 타고갈 델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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