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경기

경기 용인 장원막국수

호구시절 2014. 2. 16. 19:04

장원막국수는 분기에 한 번은 가는 맛집이다. 막국수가 아주 정직한 집이기도 하고...

 

 

 

홍천의 장원막국수가 본점으로 알고 있는데 이 곳은 고기리에 있는 전수받은 장원막국수이다...

 

 

작년 주간조선에 건다운님이 기사를 실었고 그 전에는 몰랐다가 기사와 블로그를 보고 찾아가서 먹어보았는데 그야말로 맛이 일품이다.

 

 

그런데 이렇게 웹서핑을 하다 보면 맛집 블로그를 하는 분들의 공통적인 부분은 막국수와 냉면에 대한 일가견이 다들 있다는 것...

 

 

그게 없으면 맛집 블로그를 하기가 어려운 듯.

 

 

이 집 사모님도 무척 친절하셔서 음식점으로서 장점을 두루 갖춘 곳이라 할 수 있겠다.

 

 

주말이나 여름에 오면 무척 오래 기다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나...

 

 

맛은 메밀로 만들어서 몸에 잘 맞는다.

 

 

녹두빈대떡도 아주 추천할만한 음식. 고소하다.

 

 

반찬도 간이 강하지 않아서 부담이 없다.

 

 

물국수와 비빔국수 모두 맛이 좋지만...

 

 

특히 비빔이 맛이 좋은 듯 하다.

 

 

맛집으로서 손색이 없으며...

 

 

이런 곳이 좀 주변에 많으면 좋겠다.

 

 

그래야 돈내고 사먹어도 부담이 없지...

 

 

겨울에도 먹으면 제 맛이라는...

 

 

조만간 한 번 더 가야겠다.

 

 

막국수의 제 맛을 느끼러...

 

 

장원막국수에.

 

 

시간적 여유가 되면 홍천에도 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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