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가 가기에 좋은 곳... 한국문화박물관. 아시아나 라운지 옆에 있다. 탑승동에서 비행기를 탈 때는 늘 들리는 곳...
아쉬운 점은 여러가지 전시물이 거의 변함이 없다는 것인데 주기적으로 전시물을 테마를 만들어 새롭게 해주었으면 한다...
이런 작지만 볼거리가 많은 미니박물관이 공항에는 꼭 필요한 공간이 아닐까 생각됨...
여기도 가서 보면 거의 아무도 없어서 편하게 쉬기에 좋은 곳이다.
영조... 갑자기 영화 '관상'이 생각난다. 관상이야기가 별로 없었던 관상 영화...
이 곳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박물관을 나오면 바로 옆에 더 편히 쉴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불만 있으면 덮고 잘 수 있을만한 침대도 있고...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라운지 사이에 놓인 구름다리도 있다.
다리 아래에서 보면 면세점들도 보이고...
멀리 여객터미널도 보이는데 대한항공의 나와바리 인 듯... 흡사 샌프란 공항의 유나이티드 나와바리와 비슷한 모습이다...
그 앞을 싱가폴항공 비행기가 지나가고 있다.
스누피 카페. 이 사진을 보면 늘 아쉬운 맘이 든다...
샌프란 북쪽의 산타 로사에 위치한 박물관에 갈 계획을 가졌었지만 가지 못했던 곳이라서...
정확한 명칭은 찰스 엠 슐츠 박물관.
밖에 하와이안 항공 비행기도 보인다. 작년 여름에 주내선으로 몇 번 탔었던...
이 비행기는 샌프란으로 날 데려다 줄 싱가폴항공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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