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충남

충남 태안 태안성당

호구시절 2013. 6. 16. 10:16

전주 전동성당과 모양이 많이 닮은 태안성당. 이 날의 모습은 맑은 하늘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1964년에 지어졌다고 하는데 모양이 굉장히 수려하다.

 

 

 

하지만 지어진 지 비교적 최근 것이라 그런지 인터넷이 자료가 그다지 많지 않다. 흥미로운 것은 성당 밑에 술을 묻어 두고 오랜 세월이 지난 후 꺼내서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태안성당에 대한 이야기를 찾다 보니 지속적으로 나오는 인물이 한사람 있다. '지요하'라고 하는 소설가이다. 이 곳에서 활동중인 분인데 동아일보로 데뷔를 한 걸로 나온다...

 

 

성당은 잘 어울리는 조경을 하고 멋진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태안의 명소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