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충남

충남 공주 황해도손만두국

호구시절 2013. 7. 2. 20:39

가게 이름이 맘에 든다. 그리고 착한식당 16호점. 동아일보에 소개된 사연을 보니 사장님이 무척 고생을 하신 것 같다...

 

 

 

이영돈의 먹거리 엑스 파일에 소개되어 찾아갔는데 혼자는 만두전골을 주문하지 못해 만두국백반을 먹게 되었다...

 

 

가격은 6천원. 가격은 맘에 든다.

 

 

반찬도 만국국도 모두 맛있다. 직접 빗은 만두라 속이 굉장히 맛있고 만두피도 맘에 든다.

 

 

사실 여기에 오려고 한 것은 아니고 중동의 이학식당에 가려고 했다... 지난 달에 왔을 때 7월 1일에 문을 연다고 내부공사 중이라고 해서 다시 찾아 온건데...

 

 

막상 가니 7월 5일에 연다고 한다. 글쎄... 멀리서 왔는데 너무 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