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산타크루즈는 아주 유명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가이드할 만한 자료가 없었다...
산타크루즈 자체가 큰 도시가 아니었지만 또한 지리 안내가 그만큼 안되어 있어 이 곳을 찾는데 조금
헤매기도 했다. 역시 네비가 다른 곳을 안내...희한한 것은 미국 네비는 잘못 안내하더라도 약간만 다르게
안내를 해서 근방을 둘러 보면 원하는 장소가 있다.
세이모어 해양 탐사 센터라고 해야하나...
입장료도 내야하는데 6불이다. 산타크루즈 대학 학생은 무료.
입구에는 회색고래의 뼈가 전시되어 있다. 엄청 큰 고래...
밤에는 뼈에 전등을 연결해 나름 멋있게 불을 밝혀주는데 그것도 볼 만할 듯 하다.
2000년에 문을 열었고 연간 5만2천명 정도가 이 곳을 방문한다고 하는데...
하루에 대략 140명 내외가 이 곳을 찾는다는 소박한 곳.
해양과학과 해야보전에 대한 대중 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곳도 경치 자체가 참 좋아서 온 곳...
보이는 건물이 방문객이 구경할 수 있는 곳.
경치도 좋았고 바람도 많이 불어 운치가 있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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