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미국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 코나공항의 야외게이트

호구시절 2012. 8. 31. 08:06

코나공항은 언급한대로 야외공항이다. 실내로 이루어진 곳은 없어 보인다. 식당을 빼놓고...

게이트로 들어오면 마주하는 춤추는 하와이 사람들의 상. 이게 전부이다. 비가 안와서 그런지 시원해서

그러는지 암튼 지붕이 없다...

 

 

그래도 국제공항이라는데...

이렇게도 허술하단 말인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하기는 한데.

 

 

기념품 판매점도 썰렁하기는 하다만...

가격은 엄청 비싸고. 대부분 중국산.

 

 

거북이가 많아서 거북이 모양을 한 여러가지 목재품이 있는데 거의 중국산...

 

 

리어카에서 파는 물건까지 있다...

암튼 체크인하고 들어오면 좁은 공간에 갖혀서 할 것도 없고 가게도 몇 개 안되서 엄청 심심하다...

 

 

저건 비행기타러 나가는 문이다. 저 밖으로 걸어나가서 계단으로 비행기에 탑승해야 한다...

 

 

야외이기 때문에 철저히 매뉴얼방식.

 

 

바람이 불어 시원하기는 한데 비행기가 들어와 있으면 엔진 소음과 매연때문에 엄청 고생한다...

피할 곳이 없다. 비행기 매연도 엄청 메스껍다...

 

 

보잉717이 엄청 자주 들날날락 한다. 거의 노선버스처럼 오가는데 착륙해서 사람 내리고 바로 사람타고

다시 날아가고...

 

 

델타항공도 왔다. 다른 도시에서 온 듯...

 

 

역시나 벌판에 서서 사람들이 내려 걸어서 공항으로 왔다.

 

 

드디어 기다리던 우리 비행기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