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결혼식이 있어 가던 길에 선산휴게소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물론 그 전에
천안휴게소에 들러 아침을 먹었지만 워낙 불친절하고 더러워서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천안휴게소가 꽤 유명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들러서인지 식당도 불친절하고
화장실도 무지 냄새가 많이 난다. 반면 선산휴게소는 그나마 많이 나은 편...
예전에 구미에 출장다니다가 몇 번 들러본 적이 있어서 익숙하기도 하고...휴게소의 필수 시설인 야구가
있어서 아주 좋다.
여기도 어김없이 황용빵이...ㅋㅋ
야구연습장은 운전자의 운동을 유도하기에 좋은 시설이다. 저렇게 몇 번 휘두르면 졸음도 없애고
몸도 풀어서 운전에 도움을 주니..
여기는 고속버스 환승 시설도 있군.
휴게소 뒤로 가면 저런 저수지도 감상할 수 있다...꼭 들러볼 만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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