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경남

밀양 밀양가는 길에 들린 선산휴게소

호구시절 2011. 9. 26. 07:54

밀양에 결혼식이 있어 가던 길에 선산휴게소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물론 그 전에

천안휴게소에 들러 아침을 먹었지만 워낙 불친절하고 더러워서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천안휴게소가 꽤 유명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들러서인지 식당도 불친절하고

화장실도 무지 냄새가 많이 난다. 반면 선산휴게소는 그나마 많이 나은 편...

 

 

 

예전에 구미에 출장다니다가 몇 번 들러본 적이 있어서 익숙하기도 하고...휴게소의 필수 시설인 야구가

있어서 아주 좋다.

 

 

여기도 어김없이 황용빵이...ㅋㅋ

 

 

야구연습장은 운전자의 운동을 유도하기에 좋은 시설이다. 저렇게 몇 번 휘두르면 졸음도 없애고

몸도 풀어서 운전에 도움을 주니..

 

 

여기는 고속버스 환승 시설도 있군.

 

 

휴게소 뒤로 가면 저런 저수지도 감상할 수 있다...꼭 들러볼 만한 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