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바라보다

호구시절 2013. 7. 8. 09:03

지난 4월 묵었던 공항호텔에서 산책하다가 바라본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생각하게 되었다. 어제의 사고는 정말...

 

 

 

하이얏트 샌프란시스코 공항 호텔에서 바다쪽을 보면 샌프란 공항으로 들어오는 비행기들을 볼 수 있다...

 

 

이 때는 그저 비행기가 착륙하는 모습이 별다른 감흥이 없다거나 쉬워보이기만 했는데...

 

 

어제의 사고를 접하고 보니 아찔하다.

 

 

부디 사상자들이 많이 없기를.

 

 

동영상을 보니 꽤 크게 바운딩을 하는 것 같던데...

 

 

화재도 발생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생이 최소인 것 같아 불행 중 다행.

 

 

인천공항만큼이나 비행기들이 자주 들어온다.

 

 

날아가는 비행기들도 많고. 날아가는 비행기들 소음이 엄청 시끄럽다.

 

 

꽤 멀리 떨어진 곳에도 제트음이 들리고 호텔방에서도 창문을 다 닫아놓았는데도 들린다. 물론 호텔이 오래되어서 방음이 잘 안돼.

 

 

매리엇 호텔은 소음이 더 심하지 않을까?

 

 

산책로는 잘 되어 있는데...

 

 

낮에는 다니기 좋게 되어 있다만...

 

 

점심식사 후의 산책은 정말 잘 할 수 있는 곳.

 

 

비행기들은 쉴 새없이 들어오고...

 


안전한 착륙을 한다.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