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보다는 맛이 좀 더 진한 벨지안 밀맥주. 비싼 돈 주고 먹을만 하다. 우리나라는 언제 이런 맥주가 나올려나... 히타치노 네스트는 부엉이가 그려진 라벨로 부엉이맥주로 통하는데 부엉이는 복을 부른다고 하여 부엉이맥주를 마신 후 행운이 가득하라는 의도가 있다고 한다.
1823년 생긴 맥주, 사케, 소주 등을 생산하는 양조장인데 일본에서 7대째 내려오고 있으며 기우치주조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년간 마르지 않은 우물물을 이용해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하며 이 광천수로 양조된 맛이 에일로 만들어져 향과 풍미가 깊고 부드러워 맥주 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다는...
첫모금의 오렌지 맛은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준다. 이걸로 맥주의 맛이 바로 결정되어 진다...
굉장히 진한 맛이다.
Beeradvocate에서는 92점의 두드러진 점수를 ratebeer에서는 8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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