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미국

미국 Bixby bridge를 가보다...

호구시절 2012. 5. 8. 11:03

시간은 늘 흐르고 있고 사람은 만나고 헤어지고 한다. 이 순간은 항상 지나가버리므로 후회없이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1번 도로. 캘리포니아의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 진 경관이 수려한 도로인데...

이 길을 지나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1932년에 만든 시멘트로 만든 멋진 다리...

다리를 보면 미국의 스케일을 알 수가 있는데...상상을 뛰어넘는다.

 

 

인공의 조형물과 자연의 위대함이 거의 완벽하게 어우러진 모습.

우리가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중에 한 곳이다...

 

 

괌에서 본 사랑의 언덕같기도 한 곳이고 그냥 바라보면서 머리를 비우고 명상을 하게 만드는 곳이다.

다만 도로 곳곳이 오래된지라 보수공사를 하고 있어 불안 불안하기도 하다...

 

 

크고 멋진 경치를 가진 땅을 미국 사람들은 잘 보존하고 개발을 했다. 인정할 건 인정하자...

우리도 노력하면 될 거다..

 

 

맑은 태평양의 바다...

 

 

이 다리가 원초적 본능 영화에도 나온다는군요...

다시 한 번 봐야하나?

 

 

높이가 85미터라고 하는데 체감 높이는 1백미터도 더 되어 보이는 듯 하다...

 

 

다리를 건너 산 위의 전망대같이 보이는 곳에 차를 세우고 다시 사진을 찍다...

경치와 인간의 기술에 아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