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미국

시애틀 모노레일과 스페이스 니들

호구시절 2014. 7. 18. 15:30

모노레일도 꽤 이른 시간에 만들어진걸로 알려져 있고 스페이스 니들도 맨인 블랙에 등장하던가...

 

 

 

모노레일은 쇼핑센터를 통해 연결.

 

 

주말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이 이용. 그러나 미어터지지는 않고 빈자리는 있는.

 

 

1962년에 모노레일을 지었다는 이야기인데 당시에 우리는...

 

 

승강장에서 연결되는 브리지가 무척 고전적으로 보인다.

 

 

옆에는 백화점도 보인다.

 

 

스페이스 니들에서 돌아오는 모노레일에서 사람들이 내리고.

 

 

다 내리면 승차.

 

 

왕복 4.5달러. 경전철 5.5달러에 전철비만 1만원이 든다.

 

 

정말 짧은 거리.

 

 

금방 다 온다.

 

 

그리고 나타난 스페이스 니들.

 

 

그것 외에는 별로 볼 것도 없는데.

 

 

시애틀의 명소로 하기에는 그닥.

 

 

그래도 여기에는 제법 한국 사람들이 많았다.

 

 

쌀에다 뭘 새긴다는 사람.

 

 

여기저기 둘러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대충 볼 수 밖에 없었다. 이게 다 세시간 딜레이 시킨...

 

 

전망대 올라가는 티켓을 파는 곳.

 

 

전망대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꽤 많다.

 

 

줄서서 볼 시간이 되지도 않고 돈 들여서 볼만큼 멋지지 않다는 판단으로 스킵.

 

 

대신 1층 기념품 판매점에서 이것 저것 구경.

 

 

냉장고 자석 몇 개 사는걸로 마무리.

 

 

무척 기념품 종류가 많았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것은 냉장고 자석뿐.

 

 

온갖 시애틀에 관련된 기념품은 다 판다. 스타벅스 커피도.

 

 

아직 갈 길이 먼데 여기서 사기는 좀 그렇다.

 

 

이게 다 뭔가.

 

 

날이 무척 덥다.

 

 

돌아가야 할 시간.

 

 

시간이 무척 빨리 간다.

 

 

다시 돌아가는 모노레일 타러.

 

 

예전에는 모노레일이 무척 신기했을 것 같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

 

 

시애틀은 왜 유명해졌을까?

 

 

영화때문에 그렇게 된 듯.

 

 

그것 말고는 잘 모르겠다.

 

 

경전철 역에 도달하니 버스와 역을 같이 사용하고 있다.

 

 

무척 특이한 모습.

 

 

나에게는 시애틀의 이런 모습이 더 신기하게 보여졌다.

 

 

다시 공항으로. 산호세로 오니 인터넷이 빨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