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미국

피어 39의 밤

호구시절 2013. 10. 4. 08:50

피어 39의 밤은 여전히 활기차다. 카메라 화질이 별로 좋지 않아 좀 그런데... 오전에 호텔에서 이것 저것 하고 외출해서 돌아다니다가 유니온 스퀘어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피어 39로 왔다.

 

 

 

여전히 불이 밝은 피어 39 주변.

 

 

배들도 정박해 있고 식당에는 손님들이 가득하다...

 

 

상점에도 열심히 무언가 거래가 되고 있고...

 

 

차들도 여전히 거리 파킹을 하고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전차들도 낭만스럽게 다니고 있고...

 

 

이 곳의 밤은 아직 끝나려면 멀었다...

 

 

분위기있는 전차역이었는데 사진을 보니 잘 안나왔다.

 

 

가장 화려한 피어 39...

 

 

거길 지나서 페리빌딩까지 걸어서...

 

 

베이브리지도 멋진 야경을 보여주고...

 

 

4월의 날씨도 푸근한 이 곳...

 

 

페리빌딩의 시계탑은 언제나 봐도 멋지다.

 

 

이제 버스를 타고 호텔로 귀환...

 

 

낮에 호텔 점심으로 나온 루트비어를 맛 보았다... 루트비어는 술이 아닌 북미나 호주 등에서 햄버거나 피자를 먹을 때 콜라처럼 곁에 두고 수시로 마시는 음료수.

 

 

방에 오니 맡겼던 세탁물이 도착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