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운서역 주차장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나가는 것이지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어찌 할 도리가 없었다. 인천공항 장기 주차장은 하루 8천원인데 운서역 주차장은 하루 4천원. 지하철로 두 정거장 이동 후 공항에 도착.
인천공항은 공항 분야의 노벨상인 국제공항협의회의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에서 계속 상을 받아 왔다. 용유도와 영종도 사이를 매립하여 지은 공항으로 자가용 이용 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로 출입을 할 수 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시간적인 문제와 나같이 날씨의 영향으로 인한 것 등... 해서 인천공항은 주차 공간이 굉장히 넓다. 무려 1만대가 넘는 차가 장기 또는 단기 주차를 할 수 있다.
공항 이용자들은 이 외에도 다른 옵션을 가질 수 있다. 바로 공항 철도역에 부설된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 불편한 점도 있긴 하지만 주차 요금 등을 고려하면 그리 불편하다고만 할 수도 없다.
운서역 앞의 주차장은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관할. 지하철 요금 1천원 정도에 주차 요금을 반값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운서역 다음 역인 공항화물청사역은 주차장의 주차 요금이 없다. 주차 요금을 전혀 내고 싶지 않으면 그냥 이 역에 주차를 하면 된다. 지하철 안타고 순환버스를 타면 지하철 요금도 안 든다...하지만 관리인이 없어 조금 염려는 된다는...
뭐...어떤 식으로 공항에 오든 조금씩 장.단점이 존재하지만 리무진 버스를 타고 오던 자가용으로 오던 편리한대로 이용하면 될 뿐..
공항철도는 일반 지하철에 비해 인터벌이 조금 길다.
대략 10~15분 정도의 간격이 된다...이용 시간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는 더 늘어지기는 하지만...
대략 지하철은 저렇게 생겼고...일반 지하철과 다르지 않은 모습.
역에서 내려 걸어가면 저런 곳을 지난다. 짐이 있는 경우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가면 되고 이동거리가 좀 되니까 그게 사실 불편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출발층.
표 받으러...에어캐나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