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미국
리버모어 파라곤 아울렛에 다시 방문
호구시절
2013. 5. 6. 08:41
이번에는 다른 사람들이 가기를 원해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머 가도가도 계속 사게되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쇼핑이다. 시간이 늘 부족한 관계루다가...
여기가 길로이나 바카빌보다 작지만 올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브랜드가 다른 것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프라다같은 것들.
에뜨로도 있고.
그리고 새로생겨서 나름 깔끔하고.
대체로 있을것은 다 있으면서 동선을 줄여주는 매력이 있다는...
프라다는 나름 매장의 분위기가 브랜드 고유의 것이 있다. 동양인을 무시하는 것도 있고 살테면 사고 말려면 말라는 식의 좀 냉소적인 분위기도 졸라 많다.
근데 에뜨로는 적극적이다. 공항면세점과는 또 다른 분위기. 나라에 따라 인종에 따라 여러가지 상황을 만나게 되는데 이 또한 좋은 경험 아니랴...
암튼 난 사지 않았다. 사려고는 했지만 받을 사람이 원하지 않아서.
센존도 꽤 유명하다지?
투미 노트북 가방도 사고는 싶었지만 샘소나이트로...
여기가 중앙이라고 할 수 있는 푸드코트.
그리고 나같은 40대의 나이에 그래도 맞는 옷은 폴로나 타미같은 브랜드.
아베크롬비는 꿈도 못꾼다...
살을 엄청 빼지 않는 한...
시간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일찍 나와서 저녁 약속이 되어 있는 한국식당으로 향하다...
세서미?
오랜만에 먹은 쌀밥이 참 맛있었다.
이렇게 출장의 마지막 밤은 지나가고...